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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트월드뉴스] TSOM K민화 공모전 수상기념전 '아 울림!'전 인사동 무우수 갤러리에서 개최
글쓴이 dk*** 등록일 2026-08-12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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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OM K민화 공모전 수상기념전 '아 울림!'전 인사동 무우수 갤러리에서 개최


한국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K-민화의 세계화를 위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4회 TSOM K-민화공모전 수상 기념전
‘아, 울림!’이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무우수갤러리에서 개최 되었다.

대상 최윤정 BLack longing

이번 전시는 제4회 TSOM K-민화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 민화의 조형성과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개성을 더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오늘날 민화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

최우수상 전정혜 책가도

최우수상 황신원 마주앉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존 민화 공모전과 차별화된 온라인 접수와 대중 참여형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공모전을 ‘민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적 공모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민화학교 민화공모전은 작품을 직접 접수받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민화를 특정 작가나 애호가만의 예술이 아니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예술로 바라보는 시대적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심사 방식 역시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1차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맡고, 2차 심사에서는 일반 대중의 평가를 반영했다.
민화가 본래 대중의 삶과 정서 속에서 발전해 온 예술이라는 점에서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대중의 공감과 감동을 중요한 가치로 반영한 것이다.



현재 K-문화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 고유의 미감과 상상력을 담고 있는 민화 역시 K-아트의 중요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민화는 전통적인 상징과 색채, 자유로운 조형성, 해학과 길상적 의미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독창적으로 담아낸 예술이다.
동시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동시대의 감각과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예술 장르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



정병모 교장은 심사평에서 “민화가 진정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변신이 필요하다”며
전통 민화의 계승과 현대적 감성으로의 재해석을 통해 오늘의 대중과 세계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예술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경쟁의 장을 넘어, 민화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실험의 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수상 기념전 ‘아, 울림!’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각 작가의 개성과 현대적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은 민화가 과거에 머무는 전통 장르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향해 확장될 수 있는 예술임을 보여준다.



영예의 수상 작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최윤정 작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전정혜, 황신원 작가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이주희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영희, 지현경, 최로즈, 하지윤, 허은진, 고정아, 구미나, 김다희, 김재윤, 문숙진, 박은희, 배송이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들은 이번 기념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민화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K-민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출처 : artworldnews(https://www.artwor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