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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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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채색화Ⅰ

책 정보
저자 정병모
출판사 다할미디어 출간일 2015-02-25
쪽수 제1권: 410쪽/ 제2권: 384쪽/ 제3권: 388쪽 크기 260*380mm | 3202g
정가 650,000원 ISBN 9791186306000
판매가 585,000원 (10% 할인) 배송비 무료
총 상품 금액 :

책 소개

국내외 박물관과 개인소장품을 망라하여 궁중회화와 민화의 최고 명품만을 선정하여 실은 도록이다. 국내의 경우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30여 개 소장처의 작품을 소개했고, 외국의 경우는 프랑스 기메동양박물관, 독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 일본민예관, 미국 필라델피아박물관, 캐나다 로열온타리오박물관 등 20여 개 소장처의 작품을 실었다. 기존에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과 새로 발굴된 명품의 적절한 조화를 꾀했다.

정병모 경주대학교 교수의 총괄기획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의 편집위원은 국내 윤범모 가천대학교 교수,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 이원복 경기도박물관장, 외국 피에르 캄봉 프랑스 기메동양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백금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아시아박물관 명예큐레이터, 보송니엔薄松年 중국 중앙미술학원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원고 집필자로는 이성미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기시 후미카즈岸文和 일본 도시샤대학 교수, 김성림 미국 다트머스대학 교수가 참여했고, 1975년 일본에서 간행한 우리 민화 도록인 『李朝の民畵』의 편집위원이었던 미즈오 히로시水尾比呂志 일본민예관 이사, 박영숙 영국 런던대학교 명예교수가 추천사로 응원을 해주었다. 도판 해설에는 19인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했다.

궁중회화와 민화의 최고 명품들과 새롭게 발굴된 다수의 국내외 소장품들을 엄선하여 최고의 화질로 아름다운 장정에 담았다. 이미지를 최대한 크게 확대하여 원화를 마주대하는 듯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며, 매력적인 디테일과 섬세한 색채의 재현으로 채색화의 놀랍고 감동적인 세계를 보여 준다. 

목차

제1권-산수화와 인물화

 

발간의 글: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하며 | 정병모

추천의 글1: "한국의 채색화" 발간에 부쳐 | 박영숙

추천의 글2: 한국 민화에 관하여 | 미즈오 히로시

 

일월오봉도와 십장생도/고사인물화

풍속화/산수화/감모여재도와 부채도

 

논고

  한국의 채색화 고찰 | 백금자

  조선시대 궁중 채색화 | 이성미

  지금 왜, 민화인가? - 한국 회화사에서 민화의 위상 | 정병모

  도판 해설

 

제2권-화조화

 

발간의 글: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하며 | 정병모

추천의 글1: "한국의 채색화" 발간에 부쳐 | 박영숙 

추천의 글2: 한국 민화에 관하여 | 미즈오 히로시

 

영모화/화훼화/화조화

 

논고

  길상 도상학 - 민화와 행복 | 기시 후미카즈

  화조화 - 길상, 그리고 화사華奢와 간결의 이중주 | 이원복

  한국의 호랑이 민화 | 윤열수

  도판 해설

 

제3권-책거리도와 문자도

 

발간의 글: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하며 | 정병모

추천의 글1: "한국의 채색화" 발간에 부쳐 | 박영숙 

추천의 글2: 한국 민화에 관하여 | 미즈오 히로시

 

책거리/문자도

 

논고

  채색화의 복권과 회화사 연구의 반성 | 윤범모

  민화, 한국적 판타지의 근대적 화두 - 조선 말기(18~19세기)의 혁신과 추상 | 피에르 캄봉 

  양면성의 시대 - 책거리 그림에 비친 덕목과 풍요로움 | 김성림 

  도판 해설

저자 소개

정병모 

한국 전통문화 중 세계화 가능성이 가장 큰 장르가 민화라는 믿음으로 20여 년간 국내외 박물관과 개인 컬렉션 등을 찾아다니며 민화를 발굴, 연구했다. 국내외 여러 민화 전시회를 기획하고 민화 국제 세미나를 자문했으며, 한국민화학회와 한국민화센터를 창립했다.

민화 명품 도록 『한국의 채색화』를 기획했으며, 『민화는 민화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민화의 계곡Ⅰ』, 『영원한 조선을 꿈꾸며』, 『사계절의 생활풍속』, 『한국의 풍속화』, 『미술은 아름다운 생명체다』, 『조선시대 음악풍속도Ⅱ』 등을 집필했다. 특히 『한국의 풍속화』는 중국 상무인서관商務印書館에서 번역 출간되는 등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와 박물관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경주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문화재청, 서울시, 경상북도, 조계종 문화재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과 현대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제1회 조자용문화상(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