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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책 정보
저자 권오영
출판사 21세기북스 출간일 2020년 8월 27일
쪽수 260쪽 크기 128*188
정가 17,000원 ISBN 978-89-509-8984-2 (04300)
판매가 15,300원 (10% 할인) 배송비 3,000원
총 상품 금액 :

책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삼국시대의 타임캡슐을 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의 저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권오영 교수는 무수한 발굴 현장을 직접 발로 뛴 한국사 권위자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고대사의 가치와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면서 주목받았다. 저자는 유물과 유적을 통해 하남 위례성, 임나일본부설 등 기존의 통설이 뒤집히는 극적인 순간들을 소개하면서 다이나믹한 한국 고대사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에서는 한국 고대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복원할 뿐만 아니라,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유물과 유적, 고분과 인골을 통해 반전이 거듭되는 역사의 순간들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사의 역동적인 여정은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값진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이제는 역사를 새롭게 바라봐야 할 때

 

1부 유물과 유적, 삼국 시대의 타임캡슐을 열다

한국 고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역사를 바꾼 극적인 발굴의 순간

빛바랜 유산에서 빛나는 진실을 찾아내다

Q/A 묻고 답하기

 

2부 무덤과 인골, 고대인이 말을 걸다

땅속에서 복원한 인류의 자서전

사회적 존재로서의 고대인을 발견하다

그들이 꿈꾸던 사후세계의 재구성

Q/A 묻고 답하기

 

3부 수도유적, 삼국의 심장이 깨어나다

작은 취락이 거대한 도시가 되기까지

도성의 축조와 세계문화유산으로의 길

백제의 왕도, 하남 위례성을 찾아내다

Q/A 묻고 답하기

 

4부 교류의 길, 글로벌 삼국 시대를 열다

초원길에서 시작된 다문화의 역사

중앙아시아 속 한국 고대사의 흔적들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로 나아가다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고대사를 꿈꾸며

주석

 

저자 소개

현장을 지휘하며 진실을 발굴하는 역사학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고대 국가의 형성과 사회 구조, 외부와의 교류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역사학과 고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풍납토성 경당지구 발굴 현장을 지휘하면서 한성 백제 시대의 숨겨진 역사를 밝혀냈으며, 천안 청당동 유적, 순천 대곡리 유적 등 중요 유적을 발굴했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유적의 발굴 조사에도 힘쓰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동아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거쳤으며, 중부고고학회 회장, 백제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 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청 동산문화재, 매장문화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물과 유적의 발굴로 고대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들을 소개하며, 한반도를 넘어 새계로 나아갈 한국사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JTBC)에서 고대 국가 백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저서로는 『해상 실크로드와 동아시아 고대국가』,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의 빛, 무령왕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