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메뉴

인문/교양

민화학교에서 발간하거나 관련된 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 아트북
  • 인문/교양
    • 민화/도록
    • 인문/교양
    • 역사/문화
    • 예술/일반
    • 어린이/청소년

작가 수업

책 정보
저자 도리시아 브랜디
출판사 공존 출간일 2018년 1월 15일
쪽수 334쪽 크기 105×174mm
정가 14,000원 ISBN 979-11-955265-8-1 03840
판매가 12,600원 (10% 할인) 배송비 3,000원
총 상품 금액 :

책 소개

도서출판 공존은 2010년 8월 『작가 수업』이 양장본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꾸준히 이어진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8년 1월 북디자인을 혁신하고 일부 내용들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수정해 고급스러운 무선본으로 특별판을 출간하였다. 아울러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저자가 강력하게 권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모닝 페이지(Morning Pages)』 노트도 특별 제작해 증정한다(선착순 한정 수량). 『작가 수업』 리디자인과 『모닝 페이지』 디자인은 <모리의 책방> 단편 소설 시리즈로 Red Dot Awards 2016(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iF DESIGN AWARD 2017(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에서 수상한 그래픽디자인 컴퍼니 도트(dotcompany.kr)가 맡았다.

“현대의 모든 글쓰기 지침서의 어머니”

1934년부터 오늘날까지 전 세계 작가 및 작가 지망생의 필독서

글쓰기와 독창성에 관한 최고의 모던 클래식

요즘은 PC와 스마트폰을 비롯해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가 다양해지고 표현의 자유가 확대되면서 글을 잘 쓰거나 작가가 싶어 하는 욕구도 커지고 있다. 당연히 시중에는 글쓰기 강좌나 글쓰기 가이드북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대개는 기교나 기술에 치중하고 있어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제대로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요즘만의 현상이 아니며, 이미 85년 전에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명확한 대책을 제시한 선구적인 책이 등장했다.

“현대의 모든 글쓰기 지침서의 어머니”, 즉 글쓰기 가이드북의 원조라 불리는 『작가 수업(Becoming A Writer)』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비평가 겸 편집자인 도러시아 브랜디(Dorothea Brande)가 1934년에 펴낸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브랜디는 이 책에서 당시에 작가 지망생과 신참 작가의 기를 죽이며 글쓰기 기교에 치중한 강의와 지침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글 잘 쓰는 독창적인 작가’가 되는 데 필요한 근본적인 요소들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85년간 전 세계 영어권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혀온 것은 물론이고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다른 여러 나라 언어로도 번역되었다. 또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글쓰기 및 창작 교재로도 이용되어 왔으며, 세계의 수많은 현대 작가들에게 유용한 지침과 영감을 주었다.

작가의 근본 문제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 _ 글쓰기와 무의식의 연관성을 설명해낸 최초의 현대 작가

브랜디는 1934년에 대부분의 작가에게 ‘기교’에 관한 다른 책은 필요치 않다는 것을 알아냈다. 작가의 근본 문제가 심리적 문제임을 깨달았던 것이다. 브랜디는 기성 작가나 글쓰기 교사로부터 “재능은 배운다고 해서 트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기가 죽어 절망하는 신참 작가들의 기운을 북돋우고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막막함을 해소해주고자 한다. 또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글쓰기 재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알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또는 못하는] 특별한 글쓰기 비법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바로 그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다.

아울러 이 책은 브랜디가 1920년대에 했던 창조적 글쓰기 강의의 열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인간의 뇌 연구를 통해 좌뇌와 우뇌의 특별한 역할이 발견되기 수십 년 전에 이미 브랜디는 수강생들에게 작가로서 ‘순수한 시각’을 되찾는 법,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법, 내면의 작가성을 이끌어내는 법 등을 가르쳤다. 브랜디는 신참 작가들에게 글쓰기 환경 속 모든 것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무의식을 이용하는 법, ‘예술적 혼수 상태’에 빠지는 법, 예술적 혼수 상태에서 돌아와 자신을 비평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프리 라이팅’ 기법의 효시 _ 막힌 ‘글문’을 탁 틔워주는 글쓰기 가이드북의 마스터피스

‘문법과 형식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뜻하는 ‘프리 라이팅’(free writing) 기법은 피터 엘보의 『선생님 없이 글쓰기(Writing Without Teachers)』(1975)에서 처음 명명되고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Writing Down the Bones)』(1986)와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1992)를 통해 유명해졌다. 그런데 원래 이것은 시인들이 즐겨 쓰던 방법이었으며, 산문 분야에서는 도러시아 브랜디가 『작가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구현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브랜디는 당시에 명명도 안 된 이 방법을 누군가에게 구체적으로 배우지도 철저히 의도적으로 고안해 내지도 않았다. 오랫동안 타인의 글을 비평하고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 쓰는 방법을 강의하면서 육체와 정신으로 체득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 전체에는 ‘프리 라이팅’ 기법이 흐르고 있으며 4~6장과 15~17장에서 중점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브랜디는 ‘아침 글쓰기’를 제안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말을 하거나 조간 신문을 읽기 전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아무 내용이나 쓰라”고 주문한다. 한 문장도 쓰기 어려워 머리를 싸매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저자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막힌 ‘글문’을 시원하게 틔울 수 있다. 2018 리디자인 개정 특별판 출간 기념으로 증정하는 노트 『모닝 페이지』나 각자의 메모지를 이용해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쓰기”를 실천해 볼 수 있다.

작가가 되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 _ 글 잘 쓰는 독창적인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에는 작가가 되는 데 불필요한 습관을 버리거나 필요한 습관을 들이는 방법, 의식과 상보적인 입장에서 무의식을 이용하는 법, 물 흐르듯 글을 쓸 수 있는 비법, 본보기가 될 만한 작품을 모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작가의 눈이 글을 쓰기 위한 ‘순수한 시각’을 되찾는 법, 예술가의 무아지경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적 혼수 상태’에 빠지는 법, 자신의 속박된 글쓰기 재능을 해방시키는 법, 작가로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다른 작가와 다른 자기만의 독창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비결, 작가로서의 독서법, 사교 생활과 취미의 득실과 선택 방법, 글쓰기 도구와 환경을 갖추는 법,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휴식을 취하는 법, 자신의 작품과 작업 방식을 평가하는 법 등 작가에게 필수적인 지침들이 조목조목 알기 쉽게 제시되어 있다.

탁월한 작가가 쓴 글쓰기 지침서 _ 저자는 저명한 비평가 겸 소설가 겸 편집자인 베스트셀러 작가

도러시아는 브랜디는 「머리말」에서 말하듯 “성인이 되고 나서 대부분의 시간을 글을 쓰거나 편집하거나 소설을 비평하며 보냈다.” 브랜디는 당대의 손꼽히는 잡지 편집자였고, 베스트셀러 소설과 논픽션의 저자였으며, 저명한 비평가이자 칼럼니스트였다. 또 미국 전역을 누비며 창조적 글쓰기에 관한 강연을 했고 전국의 수많은 독자에게 글쓰기 상담도 해주었다. 글읽기와 글쓰기에 일생을 바치고 글로 커다란 성공을 거둔 브랜디는 그야말로 탁월한 작가이자 문장가였다.

특히 대공황 시절인 1936년에 펴낸 인생 지침서(inspiration book) 『깨어나 네 삶을 펼쳐라(Wake Up and Live!)』는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8개국어로 번역됐으며 1937년에는 20세기 폭스 사에서 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물론 이 책 『작가 수업』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스테디셀러 목록에 늘 올라 있었다. 브랜디의 소설 『가장 아름다운 여인(Most Beautiful Lady)』(1935)과『나의 천하무적 아주머니(My Invincible Aunt)』(1938)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영어 원서와 달리 한국어판에는 본문에 거론되는 주요 작가들의 작업 풍경과 명언이 함께 실려 있다. 그래서 원서에 없는 희귀 사진을 통해 위대한 작가들의 글 쓰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그들의 소중한 가르침도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글쓰기 때문에 고민하는 기성 작가나 신참 작가는 물론이고 작가 지망생이나 글을 잘 써보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수업이 될 것이다.

목차

■ 차례

추천사

머리말

1장 네 가지 어려움

2장 작가의 조건

3장 이중성의 장점

4장 습관에 관한 조언

5장 무의식의 활용

6장 일정한 시간에 글쓰기

7장 첫 번째 검토

8장 자기 작업에 대한 비평

9장 작가로서 책 읽기

10장 모방에 관하여
11장 순수한 시각 되찾기

12장 독창성의 원천

13장 작가의 휴식

14장 습작의 정석

15장 무의식과 천재

16장 재능의 해방

17장 작가의 비법

18장 몇 가지 잔소리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찾아보기

주요 서평

저자에 대하여

저자 소개

■ 지은이 도러시아 브랜디(Dorothea Brande)

1892년 1월 12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프레더릭 톰슨과 앨리스 톰슨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앨리스 도러시아 앨든 톰슨(Alice Dorothea Alden Thompson)이다. 미시즈 스타레츠 여학교와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루이스 공과대학(현재 일리노이 공과대학교)과 미시간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10년대에 신문사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에서 기자로, 1920년대에 유명한 문예지 《아메리칸 머큐리(The American Mercury)》에서 발행 및 유통 관리자로 일했다. 1930년대에는 문예지 《북먼(Bookman)》(1934년 이후 《아메리칸 리뷰(American Review)》)에서 부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이 시기에 작가 및 작가 지망생을 위한 전국적인 통신 교육 학교를 운영하며 순회 강연을 했다. 소설가, 비평가, 칼럼니스트, 논픽션 작가로도 폭넓게 활동했고, 1936년에는 《아메리칸 리뷰》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인 수어드 콜린스(Seward B. Collins, 1899~1952)와 결혼했다. 학창 시절에 우수한 대학생들의 모임인 파이베타카파회의 회원이었고, 감독교회 신도였으며 공화당원이었다. 1948년 12월 17일 보스턴에 있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인 심리 치유 에세이 『깨어나 네 삶을 펼쳐라(Wake Up and Live!)』(1936)는 대공황기에 절망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심어주면서 20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이듬해 1937년에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했다. “현대의 모든 글쓰기 지침서의 어머니”로 불리는 『작가 수업(Becoming A Writer)』(1934)은 작가 및 작가 지망생을 위한 필독서로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혀 왔으며,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글쓰기 교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다른 작품으로 『레비존 씨, 미국을 말하다(Mr. Lewisohn Interprets America)』(1933), 『가장 아름다운 여인(Most Beautiful Lady)』(1935), 『필리파에게 부치는 편지(Letters To Philippa)』(1937), 『나의 천하무적 아주머니(My Invincible Aunt)』(1938) 등이 있다.

■ 옮긴이 강미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서로 『배드 사이언스』, 『프로파간다』, 『사티리콘』,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유혹의 기술』, 『도서관, 그 소

란스러운 역사』, 『최초의 아나키스트』, 『마르코 폴로의 모험』, 『고대 세계의 위대한 발명 7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