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메뉴

예술/일반

민화학교에서 발간하거나 관련된 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 아트북
  • 예술/일반
    • 민화/도록
    • 인문/교양
    • 역사/문화
    • 예술/일반
    • 어린이/청소년
    • TSOM 아트케이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 1권

책 정보
저자 강희정
출판사 ㈜사회평론 출간일
쪽수 크기
정가 23,000원 ISBN
판매처

책 소개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인기리에 출간 중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서양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 시선으로 미술사를 새로 쓰고 더 깊이 우리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그 출발을 떼는 1권은 고대 인도 미술을 다룬다. 인도는 우리가 기대하는 동양미술의 시작점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는 고대 인도라는 고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더 나아가 동양 전체를 묶어낸다. 인더스 문명에서 출발해 마침내 경주 석굴암 본존불에까지 다다르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인도와 가까웠는지 알게 된다. 또한 곁에 있어도 그저 지나칠 뿐이었던 동양미술 작품들이 새로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동양 문명의 기원을 찾아 우리 곁의 동양미술

01 평범한 것이 위대하다
02 인크레더블 인도! 인크레더블 인도?

 

인도다움이 태어나다 인더스강에서 열린 문명

01 고정관념을 뒤집은 선인더스
02 4500년 전의 계획도시에서
03 이상적인 신체를 빚어내다

 

진리는 승리한다 불교의 탄생과 스투파의 시대

01 인도 땅을 휩쓴 새 바람
02 해는 동쪽에서 떠 서쪽으로 진다
03 탑에서부터 시작됐다
04 이야기는 돌에 담겨 생생해지고
03 스투파에서 탑으로

 

인도를 넘어 아시아로, 믿음을 넘어 미술로 불상의 탄생

01 사람을 바라보는 다른 눈
02 500년의 금기가 깨지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강대 동남아학 교수이자 동아연구소 소장이다. 중국과 한국 미술을 가르치고 연구하다가 한국에서는 좀처럼 발 딛지 않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미술로도 영역을 넓혔다. 일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드문 미술사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동양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아 꾸준히 강연과 저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울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글을 연재 중이기도 하다.

어릴 적 어린이잡지에서 유물을 다룬 기사를 보고 매료돼 동양미술이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 30여 개국을 직접 답사하며 미술사가 고리타분하지 않은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나 쉽게 동양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동양미술 전도사를 자처한다.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모두가 자신의 눈으로 이 세계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작업에 뛰어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나라의 정화, 조선의 표상: 일제강점기 석굴암론, 동아시아 불교미술 연구의 새로운 모색, 클릭, 아시아미술사, 해상 실크로드와 문명의 교류, 아편과 깡통의 궁전신이 된 항해자: 21세기 말레이 세계의 정화 숭배 외에도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