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드로잉으로 남기는 여행의 기록!
여행 다니면서 드로잉하는 로망을 실현시켜줄 책
골목이나 카페, 공원 등…. 도시 곳곳을 다니며 드로잉하는 사람들을 어디에나 볼 수 있다. 가방에서 노트와 펜을 꺼내어 그림으로 옮기는 도시 여행자들. 당신도 언젠가 그런 여행을 하고 싶었다면, 이제 그 꿈을 실현해보자. 『펜과 종이만으로 어반드로잉』은 야외(풍경) 드로잉 시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근법과 소실점을 몸으로 익히도록 도와주고, 여백과 밀도의 분할로도 충분히 극적이고 아름다운 드로잉을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가을 하늘’처럼 그릴 게 없어 오히려 그리기 어려운 공간도 문제없이 그릴 수 있게 되며, 움직이는 사람이 있는 거리 또한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드로잉을 시작하기 전에 지켜야 할 규칙
내게 맞는 드로잉 도구 고르기
첫 번째 수업. ‘똑같이’를 버려야 드로잉이 된다
두 번째 수업. 평면 구도의 야외 그리기
세 번째 수업. 글로 배운 원근법 몸으로 익히기
네 번째 수업. 거리와 사람들을 함께 그리기
다섯 번째 수업. 넓은 공간의 효율적 묘사, 분할해서 그리기
저자 소개
일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을 그리는 것은 좋아한다.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며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는 화가가 되었고, 내면의 모습을 그림이라는 언어로 표현하는 작가가 되었다. 화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그림책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어 그림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 『펜과 종이만으로 인물드로잉』, 『펜과 종이만으로 어반드로잉』, 『하나로 연결된 삶』,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공저), 등을 펴냈으며 『나는 개구리다』, 『유혹의 학교』, 『불교를 철학하다』, 『초딩도 안다, 당신도 알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젊은 세종대왕 이야기』 등의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다.